오늘 저는 외 손자의이야기을 할까해요
우리 큰딸이 시집을 간지는
벌써 햇수로 14년이나 되였군요
우리 큰 손자가 올해 중학교 일학년이구요
작은놈은 초등학교 일학년이지요
큰 손자는 저을 좋아하지만 적은 손자는
별로 안 좋아 합니다
이상하게 아이때부터 외할머니을 안좋아 하더라구요
그때는 제가 직장을 다녀서 항상 피곤에
쩔 어있었거든요
아마도 제가 귀찮아했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아이때부터 별로였던것이 지금까지 이여오고있지요
한번씩 만나면 이모가 더좋고 할머니는
그다음 이지요 그래도 요즘은 자기 선물을 사주면
좋아하는척은 합니다
큰손자는 다커서 이제는 어른 스럽답니다
저는 손자라곤 둘 뿐이랍니다
어제 작은 손자가 받아쓰기 시험을 받는데
70점을 맞았다는군요
저희엄마가 받아쓰기 연습을 시키면서 했던말이 80점 이상이면
해외 여행 이고 70점 맞으면
제주도을 간다했다네요 그랬더니 70점을 맞아왔다네요
작은아이가 학원엘 가서 말을 했다는군요
저희엄마가 70점을 맞으면 제주도을 간다고
학원 선샌님이 아주 잘 했다고 했다는군요
그얘길 드르니 정말 웃겨서 배꼽을 잡았네요
그래도 요즘은 할머니 잘 가세요 라고
인사을 홥니다 귀엽죠 제가 이렇게 말 하죠
잘가세요가 아니고 안녕히 가세요 해야지 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