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하늘은 높고 푸르렀어요
정말 가을 그자체라고 할수있을정도로
파란 그런 하늘이였죠
저는 어제 오후 두시경
우리수박이을 데리고 동물 병원을
다녀왔어요
물론 운전은 둘째가 했구요
저는 수박이을 앉고 갔죠
가는내내 수박이는 싫다고 끙끙 거리고 있더군요
어떻게 병원 가는걸 아는지 모르겠어요
어제도 연실 싫다는 포연을 하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수박이을 달래며 갔죠
병원을 입구에 도착을 하니
택시한대가 서서 깜박이을 커고 있더군요
저는생각했죠 누가 병원에 왔나보다고요
근데 하얀 강아지을 앉고 할머니 한분이 내렸죠
예방 접종을 하려 오셨다고 했어요
우리는 병원에서 수박ㅇㅣ 피부랑 귀을 치료 했어요
치료내내 수박이는 으르렁 거리며
샘을 겁을주었지요
피부에 온열 치료까지 받느라 우리둘째가
땀번벅이 되였어요
수박이도 덥다고 헉헉 거려 저는 연실 찬물을
갔다주었지요 딸에게도 수박이에게도요
돌아오는길에는 긴장이
풀렸는제 에어컨에 시원한건지
졸고있더군요 수박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