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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강아지털깍아줬어요

행복을가꾸는 2016. 7. 1. 07:33

 

요즘 날씨가 더워서 우리강아지들이

 

얼마나 더워하는지

 

혀을 내밀고 핵핵 거리며 안절 부절을 하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오늘 맘먹고 우리딸더러

 

털좀 밀어달라고 부탁 했지요

 

세마리중 두마리는제가 밀수 있지만

 

 

나머지 한마리는 도저히 감당이 않되는 아이거든요

 

저을 제일 안무서워 하고 으르렁

 

데서 무서워서 저는 못 깍아주거든요

 

 

아무도 없으면 제말을 잘듯고

 

딸이나 남편이 있으면 저을 우숫게 안다니까요

 

개가 주인을 우숫게 안다는게 좀 웃기지 않나요

 

 

하지만 고놈이 제일 애교쟁이라

 

미워할수가 없지요

 

오늘 딸이 두마리을 깍아줬아요

 

고생을 하고 털을 밀었는데

 

애들이 시원한지 헉헉 데지도 않고

 

낮잠을 잘자는군요 이제좀 시원하게 잘 지내겠지요

 

그동안 우리딸은 강아지가 너무 헉헉덴다고

 

어디아픈것 않냐며 걱정을 했었거든요

 

근데 이젠 시원한지 아주 잘 놉니다